이제 4월달이고 점점 신입생들이 들어오시는게 보이네요 반갑습니다 :)

Welcome to Penn State!

기숙사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1학년들은 기숙사 이스트, 웨스트, 폴락, 놀쓰, 사우스로 지원 하실 수 있습니다. (eliving.psu.edu 참조)
보통 이중에서 어디 기숙사가 살기 좋은지 물어 보시는게 제일 대다수인데요. 곳곳에 대한 특징을 좀 살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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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쨰 East,

Findlay/Johnston Commons 를 주축으로 한 이스트입니다. Bigler, Pennypacker, Brumbaugh, Pinhot, Curtin, Snyder, Geary, Sproul, Hastings, Stone, McKean, Stuart, Packer, Tener 들은 모두 regular double room 입니다. 그리고 배정 못 받은 사람들은 이 기숙사에 있는 supplement 로 갑니다. 이스트의 기숙사들은 거의 모든 건물이 서플먼트 빼고는 이런 형태입니다.

이스트의 장점은 비즈니스 건물과 가깝습니다. 하지만 1학년들은 거의 사이언스 계열이나 엔지니어링 계열 이외에는 교양 과목들을 많이 듣습니다. 교양 과목들은 거의 사우스 폴락, 도서관쪽에 있으니 좀 교실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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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South/Pollock

일단 사우스와 폴락은 그냥 그룹으로 묶어서 보겠습니다. 사우스는 Atherton, Hoyt, Cooper, Lyons, Cross, McElwain, Ewing, Simmons, Haller, Stephens, Hibbs. 폴락은 Beaver, Ritner, Hartranft, Shulze, Hiester, Shunk, Miffin, Wolf, Porter 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둘 기숙사의 장점은 일단 다운타운과 가깝고 HUB에 가까운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교양 과목들의 위치는 거의 사우스/폴락 과 가까워서 이동하기 편한 점이 장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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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est

솔직히 웨스트 안에는 가본적이 없어서 뭐라고 말은 잘 쉽게 못하겠습니다. 웨스트 기숙사는 Hamilton, Irvin, Jordan, McKee, Thompson, Watts 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일단 위치적으로는 도서관과 IST, 엔지니어링 건물이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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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North

개인적으로는 아니 아마도 학생분 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우연히 노쓰 기숙사에 한번 가보게 됐는데 시설적으로는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이 기숙사 같은 경우는 다른 기숙사들과 달리 화장실을 거의 공용이 아닌 개인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매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숙사 같은 경우 2명이서 화장실 하나를 같이 쓰고 각자 방이 있는 기숙사와 4명이서 화장실 하나를 같이 쓰고 4명이서 각 방을 2명씩 쉐어하는 기숙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숙사에는 다른 기숙사와 달리 에어컨 시설이 구비되어있습니다.


 
학교에 오실때에 보통 뉴욕 JFK 공항이나 워싱턴 D.C  Dullas 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뉴욕에서 오실경우에는 메가버스(www.megabus.com)를 타고 state college로 오실 수 있습니다. 버스티켓은 빨리 사실수록 싸구요. 공항에서 나오셔서 택시를 타시고 34th St between 11th Ave and 12th Ave 로 가시면 됩니다. 다른 곳으로 가는 버스도 많이 있기때문에 줄 서실때 확인 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통 짐 가방은 1인1개 이기 때문에 가방이 두개 이신 경우에는 자리를 두개 사셔야합니다. 특히 방학이 시작하거나 끝날때는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운 없으면 버스 안 태워 줍니다.. 

그리고 메가버스를 타고 오실 경우에는 도착지가 학교 캠퍼스가 아닌 캠퍼스에서 조금 떨어진 월마트 주차장에서 내려주기때문에 캠퍼스에 오실때는 택시 또는 버스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CATA버스는 월마트 주차장에서 내리셔서 월마트 쪽으로 걷다보면 중간에 정류장이 있어요.  V라고 써있는걸 타시면 되구요. $1.50 현금으로 내셔야 합니다. 처음 오시는 경우 짐도 많으실거라 예상되기때문에 택시타는게 편하실꺼에요. ( 짐가방이 많으시거나 친구분들과 같이 오실경우에는 택시를 부르실때 벤으로 보내달라고 하시면 더 편합니다)

DC공항 (IAD)에서 state college로 오실때에는 보통 비행기를 타고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인천(ICN)- 워싱턴D.C (IAD)- state college(SCE)) 

State college 공항에 도착하셔서 나오시면 짐찾는곳 한군데이구요, 공항 으로 들어가는 문, 나오는 문 딱히 안정해져 있어요. 어디로 나오셔야할지 고민하지 않으시고,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보통 공항 앞에 택시가 기다리고 있다리고 있으니 아무거나 타시면 되구요. 사람이 많아서 택시가 없다면, 전화로 택시 부르시면 됩니다. 

뉴욕이나 DC공항에서 한인택시를 타고 State college로 오셔도 되는데요, 혼자 오실경우에는 가격 부담이 크기때문에 두명~세명 같이 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State College 택시

814) 867- 4646

814) 353- 6001

814) 231- 8294

814) 355- 2200

Credits to 우건희 Class of 2014

 
수업등록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advisor를 만나서 하게됩니다. 일단 advisor와 큰 틀을짜고나서, drop and add period동안 elion을 통해 본인이 원하시는대로 다시 스케쥴링을 할수있습니다. Advisor를 만나면 recommended academic plan을 받게됩니다 (못 받았을시 advisor에게 달라고하거나 구글에  penn state recommended academic plan을 검색하여 각 전공에 맞는 plan을 볼수있음). 이 plan을 잘 참고하셔서 원하시는 전공에 들어가기위한 pre-requisite수업들을 미리미리 들으시길 바랍니다. (전공 pre-requisite 불충족시 원하시는 전공에 못 들어가는 불상사가 발생하게됩니다) Advisor와 스케줄링을 하는동안 원하시는 클래스를 못 잡으시더라도 drop and add기간동안 노력하신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스케쥴을 잡으실수있습니다. 만약 add and drop period가 거의 끝나가는데도 원하시는 수업을 못 넣었을시, 해당 department를 찾아가셔서 물어보시면 간혹 인원수가 꽉찼음에도 넣어주는 경우가있으니 시도해보십시오.

또한 교수가 어떤지를 알고 싶으시다면
RateMyProfessor 을 추천드립니다.

Drop and add란?

어떤 클래스를 잡고싶지만 인원수가 꽉찼을때 elion을 통해 watch list에 넣어놓으면 누군가 이미 잡은 수업을 이제 더 이상 원치않아 drop할시 본인의 핸드폰으로 클래스에 자리가 나왔다고 notice가 전송되는데 이 때 first come first serve로 add를 할수있게된다.


Credits to 원세진 Class of 2015
 
EASY GEN ED COURSE

<GA>

MUSIC 004 (WEB)

MUSIC 007 (WEB)

MUSIC 008 (WEB)

ART 020 (WEB)(그림에 어느정도 소질이있을시)

ART 101 (WEB)

<GH>

AFR 191

AFR 192

UKR 100 (WEB)

RUS 100 (WEB)

<GN>

EGEE 102 (WEB)

BI SC 004

BI SC 001

BI SC 003

GEOSC 010 (WEB)

<GS>

SOC 001 (Fulton)

Credits to 원세진 Class of 2015

OT

4/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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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에 오리엔테이션 첫날에 학교에 왔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경험과 꼭 가야하는 오리엔테이션과 간단한 설명을 드릴려고 합니다.

보통 오리엔테이션은 2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때 머무르는곳은 이스트 기숙사 입니다...

이스트 사실분들은.. 뭐 일찍 경험해보는거고,,

다른 기숙사 가시는 분들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스트에서 살아보시는 기회가 되실꺼에요..

사실 첫날가면,,, 뭐가 뭔지 모릅니다....ㅋㅋㅋㅋ

학교가 너무 큽니다...어딜가도 여기가 어딘지 모릅니다...

심지어 2년이 지난 제 친구도 가끔 길을 잃어요 ...ㅋㅋㅋ

이스트 기숙사가 제가 다녔던 학교+체육관+주차장보다 컸으니.... -_-;;

(그래서 학교 지리도 익힐겸해서 일찍 오라고도 말은 합니다만;;;;;;;)

음.. .. 그래서 오리엔테이션 얘기로 다시 돌아가면..

스케쥴에서 반드시(!) 가야하는 오리엔테이션목록이 있습니다..

-International Student Check-in by Appointment (=> international student service한테 "나 펜스테잇 왔음" 신고하는 이벤트입니다.)

-Student Health, Mandatory Insurance and CAPS (=> 한국에서 검진받은 종이 들고가서 몇몇항목은 여기서 신고합니다..)

-First-Year (Freshmen) Undergraduate Degree-Seeking Students: FTCAP Test Results and Scheduling Workshop

   (=> FTCAP 결과를 종이로 받는 이벤트입니다.)

-First-Year (Freshmen) Undergraduate Degree-Seeking Students: Course Scheduling and Registration

   (=> 어드바이저를 만나 코스 스케쥴링 하는 이벤트입니다. 이건 college별로(smeal, eberly, liberal arts, engin등등)  시간이 다릅니다)

-Department Specific Orientations (=> 전공별로 들어온 신입생과 만나는 이벤트입니다, 전공별로 다릅니다)

이렇게 5개 정도가 되겠네요.. 저도 딱 이렇게 5개 갔습니다... 나머지는 뭐 가도되고 안가도 되고...;;

정식적인 절차는 이러합니다...

사실 이거 제시간에 안가도 할수있는데, 많이 바빠집니다.. 서류작업을 한군데서 할수있는게 아니라, 이리저리 다녀야합니다..

(참고로 이스트에서 웨스트까지 걸어서 20~25분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제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라고 권유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첫째로.. 시차적응............. 네... 제가 시차적응을 잘못합니다...

근데 오리엔테이션 기간에는 잠을 안자든,,, 27시간을 계속 자든 아무도 말을 안합니다...ㅋㅋㅋ

그래서 일찍 오면 시차적응도 하고,, 잠도 많이 자고.. 그럴수가....있습니다..

둘째로,, 친구들때문인데요.. 학교가 일단 무지막지 하게 커서 임시기숙사를 나가게 되면, 친구들이라곤 같은 기숙사 사는 사람끼리 알게됩니다. 물론 다른기숙사에 사는 친구는 천천히 알게 되겠지만,, 맨날 밥먹고 그럴수있는 여유는 없어요... 게다가 거기에 수업까지 다니게 되면 막상 새로 친구를 사귈 시간이 적어집니다..

근데 오리엔테이션때가 친구들 만들기에 제일 좋은 시간입니다.....ㅋㅋㅋ

물론............... 할꺼없습니다... 놀꺼 진짜 없습니다.................................................

그래서 더 친구들 만들기에 좋은 시간인거 같다고 생각하네요...

아무래도 할게없다보니,,,, 서로 지루함에 지쳐 친해지게(?) 됩니다.......

뭐 ....

한국에서 1,2주일 더 있는게,, 

첫주에 "서류작업하면서 + 수업가면서 + 맘에 안드는 수업도 바꾸면서 +시차적응하면서 + 친구만들며" 하는거 보다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시면..

한국에 계시다 오세요....

서류작업은 오티때끝나고 수업듣고 싶다 하시면...

수업 전주 수요일쯤 오시면.. 수업시작전에 서류는 다 끝내실수있을껍니다...

그리고,, 오티 required아닙니다... 그저 recommend일 뿐입니다..


Credit to 서정준 Class of 2012
 
FTCAP이란 일종의 레벨 테스트입니다.

 3과목으로 나뉘는데요 영어/수학/화학 으로 나뉩니다.

 

영어 과목같은 경우엔 SAT Reading/Writing과 비슷합니다.

(비슷한단어찾기/반대단어찾기/문법적으로틀린데 찾기 등)

 

수학은 발로 풀어도.... 충분합니다.. Algebra 2가 대부분이고 Pre-Cal까지 조금 출제됩니다.

 

화학은... 저도 집중을 잘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AP하시면 쉽다고 합니다.

 
점수는 얼마나 잘받아야 하나요?

 

영어: 영어를 보시게 되시면 점수에 따라 세가지 등급으로 분류가 되는데요,

      

아주 못보게 되시면, ESL005라는 크레딧도 안주는 수업을 들어야합니다. 그리고 레귤러 과정인 ESL015 나 ENGL015를 들을수있습니다.

중간정도 하시면 바로 ESL015 와 ENGL015를  등록하실수있습니다.

아주 잘보게 되시면 ESL015, ENGL015와 더불어 Honors course인 ENGL030을 등록하실수있습니다.

 

50~70%정도 맞으면 바로 ENGL015 나 ESL015로 들어갈수있습니다.

 

영어는 어떤 전공에 따라 상관없이 왠만큼 잘 보셔야합니다.

 

수학: 물론 쉽습니다.......

 

근데 정말 내가 분수 곱하기나 면적을 분수로 못 나타낸다... 그러면.. 흠..... SAT1 Math보다 쉽습니다..

 

 

화학: 난이도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자기전공이 Chem110을 들어야 한다면 왠만큼 잘 보셔야합니다.. 못보시면 영어와 마찬가지로 크레딧도 안주는(확인되지 않음) Chem을 같이 들어야합니다.

 

 
Credit to 서정준 Class of 2012
 
일단 학비는 학교와서 내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일단 걱정 하지 마시구요, 돈도 큰돈 가지고 안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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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는 오리엔테이션 기간중 수업을 다 등록하면 psu웹메일로 학비내라고 메일이 날라옵니다.
그리고 그 학비를 정해진 기간, 몇주 내에, 내시면 됩니다.

학비를 내는 방법은
eCheck (PNC나 타 은행 체크사용)
Credit card (마스터, 아멕스) --> 수수료가 비싸서 비추천
직접 내기..... (음...)

총 3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eCheck을 추천해드리고, PNC를 통해 송금받는 방법은 Step by Step 내에 있습니다.



Credit to 서정준 Class of 2012